동방선기, 거래재개, 주권매매거래 정지해제, 공시, 상한가

동방선기, 거래재개, 주권매매거래 정지해제, 공시, 상한가

 

거래소 "동방선기, 오는 21일 주권매매거래 정지해제"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0일 동방선기(099410)에 대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오는 21일 주권매매거래 정지가 해제된다.

동방선기는 최대주주 변경 수반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 
양수인인 주식회사 일승은 변경예정 최대주주로, 예정 소유주식 수는 389만391주(28.73%)다.
일승이 주식 259만391주를 95억원에 양도했다.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동방선기의 '최대 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은 '관리종목 또는 투자주의 환기종목의 경영권 변동'에 해당해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했고, 드디어 심사가 끝났다.

고대하고 고대하던 주권매매거래정지가 해제됐다.

동방선기는 장기간 매매정지의 사유로 기준가격을 설정하고, 기준가격을 기준으로 상하 30% 범위내에서 일반종목과 동일하게 매매가 이뤄진다.

평가가격은 3,320원으로 최고호가 6,640원, 최저호가는 1,660원이다.
즉, 시작가격은 최대 6,640원이 최대고, 1,660원이 최저이다. 
일단 동방선기라는 종목 자체가 홍준표 관련주로도 엮여있고, 가덕도 신공항과도 엮여 있다.
일승(세진중공업)으로 넘어가게 된 것은 호재로 작용될 가능성이 높다.

6,640원에서 상한가 30%까지 된다면.. 정말 더할나위없는 행복한 날이 될 것 같다.
기다린만큼 좋은 결과가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해본다.
다들 기다리시느냐고 고생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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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동방선기는 선박용 배관 생산을 목적으로 지난 1994년7월6일 설립하였으며, 2009년11월10일 발행주식을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현재 국내의 3개 사업부로 분업화된 동사의 생산 시설은 각각의 여건과 현실에 맞게 독자적인 사업영역을 구축하고 있다. 2021년 6월 전년동기 대비 별도기준 매출액은 23.4% 감소, 영업손실은 59.1% 증가, 당기순손실은 8.9%증가로 불황의 어려움을 겪었다. 다만 2020년말부터 2021년 2분기인 현재 국내 조선소에서 전세계 수주량의 3/4정도 물량의 수주를 하고 있다. 올해 연말에는 본격적인 경기 회복세에 접어둘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