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용어 2탄] 주식 관련 용어(따상, 따상상, 인간지표, 줍줍, 뇌동매매, 개미털기, 껄무새 등)
따상 뜻, 따상이란?
신규 상장 종목이 첫 거래일에 공모가 대비 두배로 시초가가 형성된 후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마감하는 것을 뜻하는 주식 속어다. 이 경우 주가는 하루에 최대 공모가 대비 160% 오른다.
공모가 따블 + 상한가 = 따상
따상상 뜻, 따상상이란?
공모주의 첫 날 따상에서 끝나지 않고 그 다음날 또 상한가라면 이것을 따상상이라고 한다.
인간지표
어떤 사람이 사면 떨어지고, 팔면 오른다고 하여 그 사람을 지표로 삼아 매매를 한다는 얘기다.
말 그대로 사람이 지표가 되는 것이다. 이 사람이 사면 떨어지고 팔면 오르고 행동이나 예측을 했다 하면 시장 흐름과 반대되는 사람을 인간지표라고 한다.
줍줍
가격이 크게 떨어진 주식을 매수할 때 많이 쓰인다.
줍고 줍는다는 의미인데, 아파트 무순위 청약 당첨을 의미하는 부동산 신조어인데 주식에서도 많이 사용한다.
뇌동매매
국어사전 상으로는 줏대 없이 남의 의견을 따라 물건을 사고파는 것을 말한다.
투자자 자신이 시세에 대한 확실한 예측을 갖지 못하고 시장전체의 인기나 다른 투자자의 움직임에 편승하여 매매에 나서는 것을 말한다.
전문가는 뇌동매매를 하지 말고, 자신이 없고 판단이 어렵다면 차라리 주식 투자를 쉬라고 한다.
개미털기
세력들이 일반투자자들에게 주가하락으로 공포감을 조성시켜 의도적으로 팔게한 뒤, 일반투자자들의 물량을 세력들이 받아먹고 주가를 상승시키는 행위를 말한다.
개미털기를 하는 이유는 개미들이 같이 들고 있으면 세력들이 남길 수 있는 수익이 줄어들기 때문에 개미들을 털고 올라가야 고점에서 더 많은 수익을 올릴 수 있게 된다. 고점에 차익실현 할 때 또 개미들을 유혹해서 물량을 떠넘기고 세력들은 떠나게 된다.
즉 고점에서 어떤 호재기사나 찌라시가 나왔을 때는 끝물이기 때문에 절대로 들어가면 안된다.
껄무새
'그때 살걸', '팔지 말걸' 같은 후회를 입에 달고 사는 껄무새다.
~할걸이란 말을 앵무새처럼 반복한다는 뜻을 말한다.
거의 모든 개미투자자들은 껄무새이지 않을까? 생각된다. (물론 나 포함^^;)
물타기 / 불타기
1. 물타기
주가가 상승할 거란 확신일 들었을 때 진행하는 투자 기법이다.
주가가 내가 투자한 금액에 대비해서 내려간 주가에 대하여 평단가를 낮추기 위해 투자를 하는 기법이다.
2. 불타기
수익을 내고 있는 도중에도 더 높은 수익을 내기 위해서 물량을 늘리기 위한 상승 물타기를 하는 경우의 투자 기법이다.
상승추세를 탈 때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기법이다.
잡주
잡주는 저조한 실적이나 각종 사고 등으로 증권시장에서 나쁘게 평가하는 주식의 총칭이다.
내가 생각했을 때 이건 본인이 투자한 주식이 안오르면 다 잡주라고 얘기하는 것 같다.
스윙
주식 스윙은 보통 하루를 넘겨 보유하는 것을 말한다.
스윙은 당일 매매가 아닌 단기투자를 말한다.
스윙투자를 할 때에는 일봉을 많이 참고해야 하고, 수익률은 5~15% 정도로 잡는 것이 좋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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