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CONOMY/주식

대체거래소(ATS) 2025년 상반기(3월) 중 도입 예정, ATS 장점

Be30yearsold 2025. 1. 1.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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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거래소(ATS) 2025년 상반기(3월) 중 도입 예정, ATS 장점

 

 

대체거래소(ATS) 2025년 상반기 중 도입 예정

 

대체거래소(ATS) 2025년 상반기 중 도입 예정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넥스트레이드는 오는 3월부터 대체거래소(ATS)를 운영할 방침이다. 한국거래소가 독점하던 주식 시장이 경쟁체제로 전환된 셈이다. 넥스트레이드는 기존 한국거래소의 정규 거래시간 전·후로 프리마켓(오전 8시~오전 8시50분)과 애프터마켓(오후 3시30분~오후 8시) 추가 운영한다. 이에 따라 현재 6시간 30분인 거래시간은 12시간(오전 8시~오후 8시)으로 5시간30분 늘어난다. 해외 투자자는 해당 국가의 낮에 국내 주식을 거래할 수 있다.

넥스트레이드는 매매체결 수수료는 한국거래소의 20~40% 수준으로 인하할 계획이다. 가격변동폭(하루 ±30%) 제한은 거래소와 같다. 넥스트레이드는 시장가호가·중간가호가·스톱지정가호가를 제공해 가격발견 기능을 제고했다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KB증권 △삼성증권 △메리츠증권 △키움증권 △신한투자증권 △대신증권 등 국내 증권사 30여곳이 넥스트레이드에 참여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주식 위탁매매를 하는 대부분 국내 증권사가 ATS 시장에 참여하는 셈이다.

넥스트레이드 관계자는 “주식 거래시간이 늘고, 거래 수수료나 기타 시스템을 사용하기 위한 제반 비용을 아낄 수 있어서 시장 전체를 활성화하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만 최근 국내 시장 분위기가 좋지 않은 점을 예의주시하면서 접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체거래소(ATS) 기대되는점, 장점

 

대체거래소(ATS) 기대되는점, 장점

 

대체거래소가 진입하면 70년 만에 한국거래소 독점 체제가 깨지고 복수 거래소 체제가 된다.
주식 거래시간 확대, 호가 유형 다양화, 수수료 경쟁 거래비용 절감 등이 기대된다.

 

ATS가 다양한 주문 및 호가를 제공해서 거래편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무엇보다도, 경쟁 체제에 따른 거래비용 절감 기대감이 높다. 넥스트레이드는 한국거래소보다 매매체결 수수료를 20~40% 수준 인하 예정으로, 투자자의 편익으로 이어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