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0만전자? 주가, 7만전자 이탈, 7만원 붕괴, 삼성전자 급락 원인

삼성전자 10만전자? 주가, 7만전자 이탈, 7만원 붕괴, 삼성전자 급락 원인

 

 

올 한해만 개미들이 33조원을 사들였다.
지난 1월 11일 9만6100원에 거래되며 '십만전자(10만원+삼성전자)'를 바라보기도 했으나 주가가 계속 하락하며 7만원대도 붕괴됐다.
삼성전자가 종가 기준 7만원 밑을 밑돈 것은 지난해 12월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최고지 대비 24.17% 하락했다.

 

국내 증권가도 삼성전자 목표 주가를 하향 조정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10월12일 삼성전자 목표 주가를 기존 10만원에서 8만2000원으로 14% 넘게 낮췄다.
이베스트주자증권도 삼성전자 목표 주가를 기존 9만5000원에서 8만7000원으로 8% 하향 조정했다.
유진투자증권은 목표 주가를 10만원에서 9만3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신한금융투자는 10만원에서 9만6000원
KB증권은 10만5000원에서 10만원
하이투자증권은 9만2000원에서 8만9000원으로 낮췄다.

삼성전자의 주가를 쉽게 예측할 수는 없지만, 증권가에서는 여전히 삼성전자 주가 전망을 밝게 보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각각 73조원, 15조6800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21%, 영업익은 7.87% 증가한 수치다. 사상 처음으로 분기 매출 70조원 돌파가 예상된다.
증시 전문가들은 메모리반도체와 더불어 스마트폰 판매 회복이 삼성전자의 3분기 실적 호조를 이끌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전자 주가 하락, 급락의 원인?

개인적으로 특별한 원인이 있다기 보다 공매도의 영향이 제일 큰 것 같다.
그 다음은 D램 가격 하락 전망 정도를 들 수 있을 것 같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조기 금리 인상 우려와 중국 헝다그룹 리스크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도 강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