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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ECONOMY/주식

버넥트 청약일정(7월17일~18일),상장일(7월26일),경쟁률,공모가,공모주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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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넥트 청약일정(7월17일~18일),상장일(7월26일),경쟁률,공모가,공모주 청약

 

 

공모주 버넥트

청약일정 : 2023.07.17 ~ 2023.07.18

공모가 : 16,000원

상장일 : 2023.07.26

청약증권사 : 대신증권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경쟁률 : 1824.09대1

총 공모주식수 : 192만주 / 공모자금 307억원

 

버넥트 따따상 가격 : 64,000원

버넥트 상장 첫날 따따상(400%)의 가격은 64,000원이다.

 

버넥트 기업정보, 실적 등

버넥트는 지난 2016년 설립됐다. 자체 개발한 원천기술로 만든 산업용 XR 솔루션을 출시하며 시장에서 관심을 받은 버넥트는 지난해 기술성평가에서 A/A(NICE평가정보/한국기술신용평가) 등급을 받아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XR시장 규모가 높은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버넥트는 설립 이후 지난해까지 연평균 61.4% 매출 성장세를 달성하고 있다.(첫 해 매출 2억86000만원에서 지난해 50억5600만원으로 61.4% 성장했다.)
지난해 기준 매출 비중(2022년 기준)은 솔루션 50.6%, 라이선스 9.9%, 기타 제품 28.9%, 상품(스마트글라스 등) 10.6%으로 나타났다.

버넥트는 상장 후 전략적 제휴를 통한 시너지 창출 효과도 기대된다. 이 회사는 한화와 전략적 제휴(투자금액 100억원, 공모 후 지분8.51%)를 통한 계열사인 한화정밀기계, 한화시스템, 한화토탈에니저스 등과의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원격협업 ▲콘텐츠제작 및 적용 ▲디지털트윈 등 버넥트의 XR 솔루션은 다양한 산업을 영위 중인 한화, 삼성 등 국내 대기업 계열사 고객을 대상으로 솔루션 적용 사업분야를 넓혀가고 있다.

 

다만 아직 매출액 규모 자체는 작다. 한국투자증권 보고서에 따르면 버넥트는 올해에도 매출액 89억원, 영업손실 39억원 수준의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76% 성장할 전망이다. 예상 매출액 비중은 라이선스(솔루션 사용료) 18.2%, 솔루션(커스텀 및 콘텐츠 모듈 개발 용역) 60.9%, 기타 용역 및 상품 매출 17.1%다.

 

하태진 버넥트 대표는 최근 기업설명회에서 "앞으로 국내를 넘어 산업 현장을 혁신하는 글로벌 XR(확장현실) 테크 기업으로 성장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하 대표는 "국내 산업용 XR 시장은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사업화를 추진해 경쟁업체 및 후발주자들과의 격차를 더욱 벌려갈 계획"이라며 "향후 애플, 삼성, LG 등에서 출시될 XR 기기에서도 버넥트 솔루션이 최적화돼 구현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