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멕 상장일(6월30일),상장일 따따상 가격?,공모주 청약
공모주 알멕
청약일정 : 2023.06.20 ~ 2023.06.21
공모가 : 50,000원
경쟁률 : 1,356.6 : 1
상장일 : 2023.06.30
청약증권사 : NH투자증권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경쟁률 : 1,697.23 : 1
알멕 기업정보
알멕은 50년 업력의 알루미늄 압출 소재ㆍ부품 전문 기업이다. 전신은 1973년 설립된 경남금속이다. 대우그룹 관계사 시절 국내 최초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DEV)을 개발한 이래 줄곧 전기차 관련 알루미늄 압출 소재 기술 개발을 주도해 왔다.
주요 사업은 전기차 전용 제품이다.
1. 배터리 모듈 케이스 / 2. 배터리 팩 프레임 / 3. 전기차 플랫폼 프레임 등을 개발ㆍ생산하고 있다.
특히 배터리를 외부 충격으로부터 보호하는 알루미늄 압출 모듈케이스 부분에서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주요 고객사는 LG에너지솔루션, SK온, 제너럴모터스(GM), 리비안(RIVIAN), 루시드(LUCID) 등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와 해외 전기차 기업이다. 지난해 연결 기준으로는 매출액은 직전년 대비 89.3% 늘어난 1567억원을 기록했다. 2021년에는 68억원의 영업손실을 냈지만 지난해 113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적정 기업가치를 산정할 당시 알멕이 내년에 순이익 352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했다. 지난해 순이익 55억원 대비 6배가 넘는 수준이다. 실적 추정치를 보면 매출액은 지난해 1568억원에서 올해 3728억원, 내년 4871억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은 113억원, 346억원, 582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다.
알멕 측은 "공모 과정에서 500억원을 조달해 시설자금과 재무구조 개선 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에도 생산시설을 확충한다. 미국 앨라배마주 몽고메리에 해외법인 및 생산시설 설립을 위한 부지 매입을 추진하고 있다. 총 868억원을 투자해 증설할 계획이며 보유 중인 자금과 IPO로 조달한 자금 등으로 충당한다. 2030년까지 확보한 수주 잔고는 1조5000억원 이상이며, 증설을 마무리하면 매출과 이익이 늘어날 것으로 판단했다.
알멕 따따상?
오는 26일부터 신규 상장사의 상장일 가격제한폭을 공모가의 60~400%로 확대 적용한다.
공모주에 투자했을 때 상장 첫날 수익률은 현행 160%에서 앞으로 300%까지 높아질 수 있다.
공모가 1만원이었을 때 '따상(공모가의 2배에서 시초가를 형성한 후 상한가 달성)'을 기록하면 2만6000원까지 오른다. 앞으로는 4만원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점에서 공모주 투자자에게 기회로 여겨지는 분위기다.
알멕도 공모가 5만원을 기준으로 제도 변경 전엔 4만5000원에서 13만원까지였지만, 변경 후 3만원에서 20만원까지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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